[Market] 다(茶)류 시장 요약

2017.01.19 10:02

MART 조회 수:516

1. 다류 시장 개요
  

   1) 다류 시장 정의 및 유형

 

■ ‘식품공전’에 의하면 다류는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가공한 기호성 식품으로서 침출차, 액상차, 고형차를 말함

 

◦ 침출차는 식물이나 곡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으로서 물에 침출하여 그 여액을 음용하는 기호성 식품을 말하며, 액상차는 식물성 원료의 추출액, 농축액 또는 분말이거나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시럽상 또는 액상의 기호성 제품을 말함

 

◦ 고형차는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으로 분말 등 고형의 기호성 식품을 말함

 

■ 제조 기준에 비해 시장에서는 제품이 좀 더 세분화되어 되어있는데, 침출차는 티백차와 잎차로 구분되며, 액상차는 차음료와 과일청으로 나뉘어짐. 고형차는 시장에서 분말/가루차로 불리어지고 있음

 

   2) 주요 제품

 

■ 다류 시장의 주요 제조사는 제품 유형별 차이가 있음. 티백&잎차 시장은 동서, 녹차원, 오설록, 샘표이며, 차음료 시장은 웅진식품, 광동제약, 남양유업, 과일청은 담터, 복음자리, 분말/가루차는 담터, 녹차원임

 

◦다과용 차는 다양한 제품이 잎차 및 티백차로 출시되고 있음. 반면 식음용 차는 전반적으로 티백차로 많이 출시되고 있고, 보리, 옥수수, 결명자와 같이 곡식으로 만든 차가 대다수를 차지함
◦ 차음료와 과일청은 식품공전 기준으로는 같은 ‘액상차’로 분류되지만, 차음료는 주로 페트병에 담겨져 주스, 탄산음료 등과 같은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음. 반면 과일청은 주로 ‘잼’을 제조하는 곳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도 ‘잼’과 같은 코너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음

 

2. 생산 및 수출입 동향


   1) 원료 현황

■ (녹차 생산량 1,2위인 전남 보성과 제주도) 다류의 대표 원재료인 녹차의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녹차재배지는 주로 산자락 말단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음. 보성(1,410톤)과 제주도(553톤)에서 생산량이 많음

 

■ (차음료 주요 원료 수입산 의존도 높아) 원료소비 실태조사(2013년 기준)에 의하면 다류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원료는 백설탕, 과당류 같은 당류임. 이를 제외하고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는 옥수수(5,088톤), 쌀(1,508톤), 보리(1,286톤)와 같은 곡류의 국산 사용 비중은 50% 미만임. 이는 국산과 수입산 원료의 가격차이로 인한 부분이 큼. 그러나 옥수수의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은 2011년 3.7%에서 2013년 48.4%로 증가한 상황임

 

   2) 국내 생산 동향

■ (액상차, 다류 생산의 절반 이상 차지) 다류 생산량은 2007년 약 33.2만 톤에서 2014년 약 46.4만 톤으로 39.7% 증가하였으며, 생산액은 같은 기간 약 4,922억 원에서 8,197억 원으로 66.6% 증가함

 

■ 다류 생산액에서 액상차의 비중이 가장 큰데, 2007년 52.2%에서 2014년 58.6%로 6.4%p 상승함

 

■ 반면 침출차는 2007년 31.8%에서 2014년 22.1%로 그 비중이 매우 감소함

 

■ (광동제약과 아모레퍼시픽이 시장 리드) 다류 상위 10개 기업의 출하비중이 2010년 47.0%에서 2014년 45.1%로 감소함. 그러나 차음료가 주력인 광동제약주식회사(출하 1위)와 아모레퍼시픽(출하 2위)의 비중은 증가함

 

   3) 수출입 동향

■ (다류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입단가와 격차 크게 줄어) 수출입 규모가 크지 않은 다류는 상승 및 하락을 반복하고 있음. 2014년 기준 수출액은 498.8만 달러(수출량 452톤)임. 같은 기간 수입은 1,195.1만 달러(수입량 891톤)의 실적을 기록함
■ 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2년 이후 수출단가가 1kg당 10달러 이상을 나타내고 있어 수입 단가(2012년 기준 1kg당 11.3달러)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국내 제품도 고품질의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음
■ (중국으로의 수출 확대) 2010년까지만 해도 미국으로의 수출량이 전체의 49.6%(349톤)로 1위였으나, 이후 중국으로의 수출량이 증가하며 2014년 기준 34.2%(153톤)로 1위를 차지함. 주 수출 제품은 녹차와 홍차임
■ 수입 1위국도 중국인데 2010년 323톤에서 2014년 372톤으로 수입량에 큰변화는 없음. 주로 발효차 제품이 수입되고 있음

 

3. 소매시장 동향

  

   1) 소매채널 판매 동향

■ (차음료가 리드하는 다류 시장) 티백차, 잎차, 가루차, 차음료가 포함된 다류의 소매채널 판매구조를 보면 44.5%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음

 

◦ 이는 다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음료가 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임. 이어서 티백차, 잎차, 가루차 등이 많이 팔리는 곳은 대형할인점(17.9%)임

 

■ (티백차 >> 잎차 > 가루차) 티백차, 잎차, 가루차가 포함된 차류의 소매시장 규모는 235억 원임(2014년 기준). 이 중 티백차 판매 비중이 90% 이상으로 절대적임. 티백차, 잎차, 가루차는 가을과 겨울에 상대적으로 많이 팔리는 계절성이 나타남

 

■ (차음료는 여름에 다소 강세) 차음료 소매시장 규모는 2,667억 원이며, 상반기 보다는 여름이 포함된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팔리는 특징이 있음. 또한 차음료는 기호성 식품으로 접근성이 좋은 채널에서 쉽게 구입하는 특징이 있어 편의점 판매 비중(2014년 기준 59.5%)이 높은 특징이 있음
◦ 다양한 종류의 차음료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기존 옥수수차, 녹차의 매출은 다소 줄어드는 반면, 기타 차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음


   2) 주요 제품 소매채널 가격 동향

■ (브랜드별, 제품별 가격차이 상이) 2012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의 소매 채널 가격을 분석해 본 결과, 티백차는 큰 폭의 등락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가격이 상승함. 차음료도 2014년 12월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5년 상반기 일시적인 가격 상승 및 하락이 나타난 이후 안정세를 찾음

 

   3) 소비시장 특성

■ (여성의 녹차 소비 증가) 국민건강통계의 다소비식품에 2013년 기준 녹차는 1일 평균소비량 23.0g(16위)으로 나타남. 남성의 소비량은 등락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여성의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며 콜라, 과일음료보다도 높은 다소비식품 8위(29.3g)를 기록함

 

■ (제품 컨셉의 변화) 건강에 좋은 차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마테차, 우엉차 등이 언론과 매체 등에서 주목받음. 또한 기존 차 음료에 새로운 원료(탄산, 과일, 허브, 비타민C 등)를 추가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됨

 

■ (포장 및 패키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은 다류 제품 포장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제품의 생산 및 유통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줄인 경량 아셉틱 캡이 대표적임. 또한 간편성을 높인 파우치형 및 포션형 차, 티업(tea-up) 제품 등도 출시됨

 

■ (DIY 과일청 액상차) 업계에서는 과일청 액상차 판매 외에 과일청 액상차를 만들 수 있는 DIY세트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간편성과 위생 등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어필하고 있음

 

4. 구입 및 소비 특성

 

■ 다류 소비 일반적 특성

 

◦ (다류 제품의 계절성) 응답자들의 57.6%가 계절별로 다류를 다르게 구입하고 있음. 봄에는 상대적으로 티백차(48.3%), 여름에는 차음료(49.7%), 가을에는 다시 티백차(39.9%), 겨울에는 과일청 액상차(43.8%) 구입 비중이 높게 나타남

 

◦ (다류 음용 목적) 티백차는 단순 식음용(64.5%) 비중이 높은 반면, 차음료는주로 밖에서 물대신 마시는 음료(51.7%)로의 비중이 높음. 과일청 액상차는 건강을 생각해서 마시는 음료(41.7%)로 주목적이 다소 나뉘어져 있음

 

◦ (다류 대체음료) 다류의 주요 대체음료는 커피음료(26.0%)와 일반생수(25.2%)로 나타남. 특히 상대적으로 40대가 커피음료를, 30대가 일반생수를 대체 음료로 마시는 비중이 높음

 

■ 다류 종류별 구입 및 소비 행태

 

◦ (다류 종류별 선호 프로모션) 다류 종류에 상관없이 대부분 가격할인을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차음료는 1+1, 2+1과 같은 동일제품 추가 증정(37.0%)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음. 잎차 제품은 시식/시음회와 같은 프로모션(22.0%)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비중이 높음

 

◦ (구입 고려 속성) 다류 종류에 상관없이 가장 고려하는 속성은 맛의 종류로 나타남. 다류 종류별로 다양한 맛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속성일 수밖에 없음

 

◦ 이어서 많이 고려하는 속성은 가격임. 특히 차음료(22.6%)가 상대적으로 가격을 고려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남. 반면 과일청 액상차는 가격보다는 첨가물(22.9%)을 고려하는 비중이 높은 특징이 나타남

 

◦ (제품 소비 빈도) 식음용 비중이 높았던 티백차/잎차의 소비빈도(매일38.5%)가 가장 잦은 것으로 나타남. 야외에 있을 때 주로 음용하는 차음료소비빈도는 주 1~2회(28.0%), 2주에 1~2회(27.5%) 정도로 나타남

 

◦ 물에 타서 마시는 과일청 액상차는 주 1~2회(30.6%)가 가장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건강을 고려하고, 식사 및 간식대용으로 이용 비중이 높은 가루/분말차는 적어도 주 1회 이상 마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5%로 나타남


◦ (음용 시기) 티백차/잎차는 주로 아침/점심/저녁 등 식후 디저트(41.4%)로많이 마시고 있으며, 차음료는 야외 활동, 출장 시(56.4%), 과일청 액상차는 점심/저녁 식사 후 디저트(37.5%)로, 가루/분말차는 오전/오후 출출한 시간에(78.3%)에 이용하는 비중이 높음

 

5. 해외시장 동향

 

■ 2014년 기준 다류 시장 규모는 568억 달러이며, 차음료가 62.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이어서 녹차(16.0%), 홍차(standard)(10.0%)순임◦ 중국(38.9%), 미국(21.5%), 일본(17.9%)의 상위 3개국 비중이 전체의 78.3%임

 

◦ 일본이나 대만은 중국이나 미국에 비해 총 소비 규모는 적으나, 국민 1인당 소비 규모가 높은 국가임. 일본은 국민 1인당 81.2달러, 대만은 69.5달러임. 일본의 경우 미국(1인당 38.1달러)이나 스위스(1인당 33.7달러)에 비해 2배가 넘는 소비 규모를 나타내고 있음


◦ 상대적으로 국민 수가 적은 캐나다나 싱가포르는 전체 규모로는 상위 시장에 랭크되지 못했으나, 국민 1인당 소비규모는 각각 30.0달러, 25.8달러로 5위 와 6위에 랭크됨

 

■ (건강차 선호) 자연 그대로 만든 제품이나 천연 감미료를 추가한 차류 제품에대한 관심이 높아짐. 건강차 원료에 대한 관심은 건강하고 심플한 느낌이 나는 패키지에도 영향을 미침

 

■ (아시아 차에 대한 관심 증가) 다양한 차 종류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로 이동함. 실론티, 백차잎 등 아시아 차 원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 (차의 새로운 변화) 기존 차음료 제품에 초콜릿이나 독특한 향, 알코올 등을 첨가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또한 마시는 차 제품 외에 뷰티시장에도 차 제품이 접목되며 해독 기능 차(teatox), 미용 목적의 차 아이스 큐브 등이 등장함

 

 

출처: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다류 시장